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3대' 예술의전당에서 열어

이지환 기자 승인 2019.10.28 17:17 | 최종 수정 2019.10.28 17:26 의견 0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제4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제4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4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쇼스타코비치 챔버심포니 시리즈VIII - 모차르트 3대>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레오폴트 모차르트 탄생 300주년을 맞이해 그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손자인 프란츠 모차르트까지 '모차르트 일가의 3대'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와 함께 '화음프로젝트 Op.200'을 기념하는 위촉작이 초연되며,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진행해온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비치 챔버 심포니 시리즈'로 현악사중주 13번을 편곡하여 연주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지휘자 박상연이 지휘봉을 드는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 김신, 비올라·편곡 에르완 리샤, 피아노 윤철희, 편곡 안성민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실황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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