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선욱-지휘자 정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태백에서 음악회 열어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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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2:05 | 최종 수정 2019.1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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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유태호)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with 김선욱 콘서트>를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5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네 번째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리즈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로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국내외 660회가 넘는 공연으로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은 모차르트, 베토벤의 명곡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지휘자 정민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550-27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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