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키즈스트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열어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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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07:35 | 최종 수정 2020.01.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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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양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일(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 키즈 오케스트라 양주'는 '모든(All) 아이들(Kids)의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뜻으로 관내 초·중·고 44명의 아동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적 공립 지역 아동센터와 365드림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이승연 단장(광적공립지역아동센터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Antonin's New World를 비롯해 영화 알라딘 OST, 동요 아기상어, 올챙이송 등 익숙한 노래와 연주로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8사단 군악대의 찬조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공연도 함께해 한층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흥겨움을 선사한다.
한편 이승연 단장은 "그동안 올 키즈 스트라 양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시민들 덕분에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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