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후원하고 노원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노원더드림아트페스타>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지역 내 시각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노원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한국화의 독보적 작가 임무상 화백과 소나무화가 김순영 작가 등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작가들이 바라본 자연, 인물, 내면의 심리 등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서양화와 동양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펼쳐진다.

한편 각양각색 시각예술이 한자리에 모인 <제2회 노원더드림아트페스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예약 후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예약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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