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르챔버오케스트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회 개최
지혜성 기자
승인
2019.09.02 08:34 | 최종 수정 2019.09.02 11:39
의견
0
바히르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9일(월)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바히르(Bachir)'는 히브리어로 '구별된 자, 선택된 자'를 의미하며, 이러한 의미를 지닌 바히르챔버오케스트라는 찬양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단되었다.
대부분의 단원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국내에서는 목포 달리도 교회, 광주 새희망교회, 양촌성결교회, 태영21병원 등에서 찬양연주를 열었다. 5회의 채움 콘서트도 개최했다.
또한 지난 2014년 팔라우ㆍ상하이ㆍ온주를 시작으로 2015년 마닐라, 2016년 카트만두, 2017년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해외 찬양 선교를 다녀왔다.
한편 박문경의 지휘로 김민수의 첼로와 소리 심예은의 협연, 플루트 이주혜, 오보에 김영주·송용주, 클라리넷 이은영, 호른 이윤범·박남미, 바이올린 박강현·이준성·황은휼·윤채인·김현아·정다정·이준·이기원·박혁진·박주앙, 비올라 양신애·조수영·최미현·심선영, 첼로 이후성·조은강·서지수, 더블 베이스 류수경, 피아노 박강준·김경혜·정성엽, 드럼 김민호가 함께한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