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지월드(대표 이선일)는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 엑스코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누적 판매 6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시리즈는 단꿈아이가 제작한 도서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흥미롭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씨엠지월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체험전에서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대구에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체험전은 시간의 문을 통과해 12척의 배를 찾는 임무를 중심으로 명량해전의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에는 난중일기 쓰기, 신호 연 만들기, 거북선 탁본 만들기 등 문과 훈련을 비롯해 활쏘기, 장애물 건너기, 노 젓기, 울돌목 체험 등 무과 훈련까지 20여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순신 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역동적인 체험 콘텐츠도 추가 구성되었으며, 물 위에서 대포를 쏘는 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엠지월드는 캐릭터 기반 문화 콘텐츠와 테마파크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볼베어파크’와 ‘세라젬 웰파크’를 포함해 전국에 14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기초 교양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실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역사 체험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식 후원사로는 도서 제작사 단꿈아이와 헬스케어 가전 기업 세라젬이 참여하며,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 대구편은 8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