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스(대표 조승현)와 리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현)가 ‘2025년 포켓 오디션 상반기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은 엔백스와 리마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포켓 오디션의 일환으로, 2025년 1월부터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다.
포켓 오디션은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오디션을 진행하며, 가창부터 작곡까지 많은 영역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국내외 미지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디션 참가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음악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은 그들의 음악을 더욱 널리 퍼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은 6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 자격은 2025년 상반기 포켓 오디션의 우승자 및 참가자 본인이다. 세부적인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은 MEW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엔백스의 AI 기반 음악 학습 플랫폼 'mew(뮤)'와 함께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앨범 발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계약, 홍보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엔백스는 AI 기반 학습 및 관리 플랫폼 'mew'와 'mew 뮤직 플레이스'를 통해 예체능 에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앨범 제작 지원을 통해 K-POP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 제작은 국내 유수의 음악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앨범이 제작될 예정이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앨범 발매 후 아티스트 계약 및 홍보 활동을 맡아 참가자들이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엔백스와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이 협업을 통해 발굴된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기반으로 음악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선생님, 아티스트들 간의 연결을 촉진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엔백스의 조승현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악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 선생님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