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하는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방송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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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4:04 | 최종 수정 2019.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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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9월 1일(일) 오전 1시 45분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집으로, 두 번째 이야기>의 녹화 영상으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최초 동양인 악장 박지윤을 리더로 내세운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러시아의 거장 드미트리 키타옌코가 지휘를 맡았다.
한편 클래식계 대모 정경화, 정명화 자매의 바통을 이어받은 젊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지 두 번째 해를 맞았다. 젊은 거장이자 젊은 기획자와 함께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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