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배경한,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 체결…소프라노 홍혜란, 손지수와 한솥밥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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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1:45 | 최종 수정 2020.04.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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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배경한이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피아니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피아니스트 배경한은 음악가로서는 이례적인 만 14세의 나이에 정식적인 음악 교육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작곡 전공으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및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시입학, 이경숙 교수와 유영욱 교수를 사사하며 높은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현재 피아니스트 강충모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저널콩쿠르, 음악세계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작곡 및 피아노 부문으로 1위 입상하였고, 24회 KBS한전 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그의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배경한은 프랑스 Courchevel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Brucknerhaus에서 연주하였고,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용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초유스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회, 이마에스트리 콘서트, 광화문 문화포럼 초청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여 솔로 연주 및 협연하였다. 또한 부산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국내 외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여하였으며 피아니스트 백혜선, Stephen Hough, Pavel Gililov, John Perry, Sergei Babayan 등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에게 마스터 클래스와 교육을 받으며 호평받았다.
한편 이러한 배경한은 스톰프뮤직과의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폭넓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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