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 체결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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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5:44 | 최종 수정 2020.03.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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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재학 중 만 17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솔로 및 실내악과정으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사사하였으며 스위스 바젤국립음대에서 실내악과정으로 라이너 슈미트를 사사하고 브뤼켄 국립음대에서 한스페터 호프만과 함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로 3위 및 특별상, 독일 발터 기제킹 국제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 아벨콰르텟 창단멤버로써 아트실비아 오디션 우승,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콩쿠르 2위, 요세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우일은 "스톰프뮤직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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