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전 직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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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5:58 | 최종 수정 2020.04.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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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은 지난 14일(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66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 분담과 극복을 위한 마음을 담아 박영석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전 직원이 성의를 모은 것”이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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