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관객 시점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
모바일 페이지 활성화로 고객의 접근성·편의성 높여
강민지 기자
승인
2020.06.15 10:55 | 최종 수정 2020.06.15 10:58
의견
0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6월15일(월)자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이라는 뚜렷한 방향성 아래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를 분석해서 원하는 정보를 가장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정보 접근성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누구든 1~3단계의 경로만 거쳐도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도록 카테고리를 노출하고 과정을 간소화해 불편함을 개선했고, 콘텐츠를 공연정보ㆍ기관정보로 대분류함으로써 사용자에 따라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연안내의 경우, 경로이동 없이 공연기간, 시간, 가격, 예매가능 유무 등 티켓 예매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보다 쉽게 공연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련미를 더하여 시각적 효과에 예민한 젊은 층도 쉽게 접근하도록 설계되었음은 물론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사용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와 메뉴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반응형 웹 역시 최적화된 레이아웃으로 구성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극장 운영에 필요한 홈페이지 관리 솔루션(CMS) 기능도 강화했다. 필요에 따라 즉각적인 콘텐츠 수정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접속률, 접속경로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추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 특히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이번 개편 이후에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개편에 맞춰 <대구오페라하우스 개편 홈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15일)부터 오는 6월 30일(화)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 확인이 가능하며 우수 참여자에게 'OPERA WITH YOU CD’(20명)와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클래시안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에서 클래시안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제보, classian.korea@gmail.com을 통해 메일 제보, http://www.classian.co.kr/ 기사제보란을 통해 온라인 제보가 가능합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