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송 예술감독 함신익 지휘자, 코로나19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강민지 기자 승인 2020.07.07 11:32 | 최종 수정 2020.07.07 11:35 의견 0

함신익 심포니 송 예술감독은 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사진제공=심포니송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강하게 버티자’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하는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외교부가 처음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자신만의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함신익 예술감독은 다음 주자로 전 SK 야구감독이자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만수,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신태용, 전 제주 유나이티드 FC 감독 조성환을 지목했다. 이만수 감독은 역경과 고난을 딛고 한국 최고의 홈런왕으로 남아있는 전설의 야구 영웅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독일을 격파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자 승리의 견인차이다. 조성환 감독은 지휘자 함신익의 축구 멘토로서 슬기롭고 덕을 갖춘 지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축구계의 신사이다.

한편 함신익 예술감독은 "심포니 송은 주어진 연주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승리의 연주를 계속 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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