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개그공연 ‘테니스쇼’ 8일 초청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대표 코너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펼쳐 시민과 소통
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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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14:11 | 최종 수정 2018.1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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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 시민청 1동 2층 활짝 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 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인다.
올해 4월 28일 개관한 삼각산 시민청은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 동화책(매주 일요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활력 콘서트(수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테니스쇼’는 삼각산 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테니스쇼’는 TV 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8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테니스쇼’는 당일 삼각산 시민청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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