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19 하늠 챔버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하늠 챔버 앙상블이 창단 23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큰 울림을 준비한다.

이번 하늠 챔버 앙상블의 2019년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조정현이 지휘하며, 1부에는 널리 알려져 있는 클래식 명곡들과 협주곡들로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어서 2부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제1번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하늠 챔버 앙상블은 1996년 창단된 이래 대표적인 국내 챔버 앙상블로 인정받았으며 빈틈없는 화음 구조 안에서의 완벽한 앙상블과 그 속에 살아 움직이는 연주자들의 독주로 본 앙상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하늠 챔버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현해은(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해외 명문 음악대학 출신으로 화려한 연주경력뿐만 아니라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존경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중견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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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안 이유진 기자 95dldbwls@naver.com 이유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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