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천만 원 기부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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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3:16 | 최종 수정 2019.04.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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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리는 지난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음이 어떠실지 상상도 잘 가지 않는다"며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희망 잃지 않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지난 5일 김희철(슈퍼주니어) 3천만 원, 7일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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