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The Players 앙상블' 개최

이지환 기자 승인 2019.04.08 18:17 | 최종 수정 2019.04.08 18:33 의견 0

오는 4월 13일(토) 저녁 7시 30분 부암아트홀에서 2019 초청 토요음악회 <The Players 앙상블>이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 비올리스트 황은비, 첼리스트 이소정, 피아니스트 강자연이 함께한다. 출연하는 연주자 모두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석사 학위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예원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국내 여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실력파 연주자이다. 그들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Piano Quartet no.1'과 슈만의 'Piano Quartet Eb Major'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암아트홀 토요음악회는 1996년에 시작되어 20여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부암아트홀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이다. 부암아트홀 관계자는 "부암아트홀의 클래식 기획 공연 시리즈 ‘토요음악회’에 음악인과 관계자, 클래식 애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연주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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