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가 관내 거주 예술인 465명에게 22년 서울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의 신청과 접수는 노원문화재단의 예술인 상시 상담지원창구(노원하랑)를 활용하여, 노원구청과 협력 진행되었다. 25개 자치구 중 문화재단이 접수 한 곳은 노원문화재단을 포함 총 3곳이며, 이중 상설로 예술인 상담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노원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서울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한 노원구 거주 한 예술인은 “노원하랑의 상담을 통해 복잡한 서류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과 행정에 약한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예술인 지원 사업의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돕는 상담 서비스는 꼭 필요한 재단의 고유사업이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의 예술인 상설 상담창구(노원하랑)는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창작지원금 등의 신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타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원하는 노원구 거주 예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화(02-2289-3475, 오전9시~오후6시)예약 후, 대면 방문(월~수, 오후2시~오후6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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