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발표를 위한 <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성과발표회를 오는 6월 4일(토)과 6월 11일(토) 오후 2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노원문화재단
<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성과발표회는 생활문화동아리의 재능 발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공연 분야 18팀이 참여하여 전통무용, 현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를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는 성과발표회와 더불어 미술 분야 3팀의 전시와 연습공간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수채화, 캘리그라피, 그래피티 니팅 작품 등을 상계예술마당에서 선보인다. 연습공간 지원사업은 생활문화동아리에 지역 내 발굴한 유휴공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2022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성과발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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