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축복된 삶의 이야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출간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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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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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펴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축복과 어머니로부터 믿음의 유산을 받아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전하는 축복된 삶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에 가정에서의 신앙과 삶, 자녀들의 가정 형성, 기도의 중요성, 응답받는 기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유명인들의 자녀들이 재산 상속을 놓고 다툼을 벌인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삶을 사는 데 있어 물질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지만 전부는 아니건만, 그러한 소식을 들으면 가슴 한 켠의 허무함을 느낀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는 다르게 저자는 저자가 어머니께 받은 가장 큰 유산은 어머니의 신앙이라 말한다. 어머니께서 그 어떤 것보다 믿음 생활을 잘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삶을 물려주신 게 가장 큰 유산이라 간증한다. 그리고 가장 존경하는 분 또한 어머니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모태신앙으로서 6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하나님과 함께하며 앞으로도 함께해 천국에서도 함께 살아갈 것이라 이야기한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도 믿음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교회를 떠돌거나 떠나가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어떻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변치 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할 수 있을까.
저자는 45세에 회사를 스스로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해 약 20년 동안 일하고 있다. 그러는 중 신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일하면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5년 동안 했다. 결국 목회학 석사와 선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존의 사업을 계속하면서 미국에서 비영리 제단인 G2G 선교회를 설립해 자비량 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기업에서의 직장 생활 그리고 개인 비즈니스와 가족 중심의 자비량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가 아닌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평신도로서의 신앙생활과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접목된 축복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추천사를 쓴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는 말하기를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는 세상의 지식과 학문에 경도돼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시대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고, 어떻게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신앙의 진수를 보여준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열정적인 삶의 내러티브가 담겨 있다”고 하고 있다.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로서 말씀과 성경을 통한 신앙생활 간증의 내용들을 신학적이고 신앙적인 이야기로 담아서 신앙 에세이로 세상에 내어놓았다.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모습과 성경 말씀은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해야 하는 내용일 것이다. 저자의 삶과 간증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편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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