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 신임 사장 임명

이현승 기자 승인 2024.06.06 21:30 의견 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024년 6월 5일(수) 자로 김태정(金泰楨) 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4. 6. 5.~’27. 6. 4.)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 김태정 신임 사장

김태정 신임 사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기업인으로서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에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신임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방송교류재단 김태정 신임 사장 주요 약력

• 한양대학교 법학과 학사(‘87)

• 시드니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91)

• 국제방송교류재단 센터장·팀장(‘96~’07)

•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07~)

• 202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

• 2001 대통령 표창

• 1998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 1997 공보처 장관 표창

클래시안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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