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관하는 국립청년무용단이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평택시가 공동 운영하는 시즌제 실연 단체로,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활동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무용단은 APEC 등 국가 행사와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자체 제작한 고유 작품을 정기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인 자로, 해당 분야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단,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접수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편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안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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