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지역 음악예술인의 기획 및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 전문예술인 양성사업 <넥스트 뮤지션>’ 참가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넥스트 뮤지션>은 음악예술인이 기획부터 창작, 실연,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형식과 협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전문가 특강(9월), 동료예술인 사례공유(10월),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및 그룹매칭(11월), 그룹별 멘토링(11~12월), 성과발표 쇼케이스(12월, 문화도시 성과공유회 연계)로 구성된다.
퍼실리테이터로는 계명국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감독, 방은혜 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대표, 심은별 앙상블리안 대표가 참여해 음악예술인의 창작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 거주자 또는 춘천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음악예술인으로, 클래식·국악 등 순수예술 장르를 중심으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음악 관련 대학 재학(휴학)자 △수료 또는 졸업 10년 미만 △활동 경력 3년 이내 신진예술인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쇼케이스 무대 발표 기회와 함께 활동비 100만 원이 지급되며, 대관료·홍보·공연 장비 등 쇼케이스 운영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업설명회는 9월 2일 오후 7시 인생공방 달리학교에서 열린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넥스트 뮤지션>은 음악예술인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기획하고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그 여정에서 탄생할 새로운 울림이 춘천의 무대와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획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