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중장기 미래 전략과 시민 중심 정책을 설계하는 김포미래비전포럼이 1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개그맨 노정렬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회수 김포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는 노정렬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김포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출신이자 행정고시 합격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날카로운 시사 풍자와 따뜻한 유머를 결합한 ‘브레인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후원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김포의 미래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노정렬은 위촉 소감에서 “김포는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이회수 상임대표는 그동안 걸어온 길 자체가 국민주권 정부의 가치와 맞닿아 있고, 김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명의 리더가 도시와 국가의 방향을 바꾼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며 “50만 시민의 도시 김포가 더 도약할지 여부는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포미래비전포럼의 활동과 김포의 새로운 시대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회수 상임대표는 “웃음과 통찰을 동시에 전하는 노정렬 홍보대사의 합류로 김포의 미래 비전이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강력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미래비전포럼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2026년을 향한 김포의 대전환을 목표로 정책 제안과 시민 참여형 소통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