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넷비전이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캐나다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카나(ACANA)가 지난 12월 8일 배우 남보라, 탑케어동물의료원과 함께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사료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선행 천사’로 알려진 남보라가 동참해 주목을 받았다. 남보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육원 차량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유기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유기견 입양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써 왔다.
남보라는 과거 임시 보호하던 강아지 ‘사랑이’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준 경험이 있으며, 2년 전부터는 유기견 ‘머털이’를 정식으로 입양해 키우고 있다. 이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방법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아카나 사료는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으로, 보호소 내 유기견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카나 총판 측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남보라와 전문 의료진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넷비전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종합 광고 대행과 마케팅 솔루션, 펫푸드 수입·유통 사업을 수행하며 유통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GS리테일과 소비자를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