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 열어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피아니스트 한지호
지휘자 백윤학, 디토 오케스트라 함께해

이현승 기자 승인 2019.10.16 09:55 | 최종 수정 2019.10.16 11:34 의견 0

오늘 공연은 저의 공연에 발걸음 해 주시는 분들께 전해드리는

'추억을 만드는 선물'이네요. - 유키 구라모토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포스터

연말에 어울리는 쉽고 즐거운 클래식 음악부터 크리스마스 캐롤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반가운 명곡들까지 한 무대에 오르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오는 12월 22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12월 24일(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오랜 시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2009년 이후 매해 연말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여 왔다. 유키 구라모토는 그의 피아노곡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친구들'로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오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플루티스트 최나경, 피아니스트 지용,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까지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과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다양한 무대를 꾸며 왔다.

 

▲유키 구라모토, 장유진, 한지호, 백윤학

올해의 초청 연주자들은 '섬세하지만 매서운 활'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그리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ARD 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이다. 

각각의 연주자들은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친숙하고도 낭만적인 베토벤 로망스와 모차르트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공연 2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향연이 펼친다. 지난 20여 년에 걸쳐 사랑받아온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과 함께 매해 새로 선보이는 레퍼토리와 그의 캐롤 편곡으로 새로움을 선사하며,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과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특별한 콘서트는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크레디아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예술의전당 연간 최고 인기 공연으로도 집계된 바 있는 스터디셀러인 만큼 거듭 공연장을 찾고 있는 관객들도 눈에 띈다. SNS와 블로그에서는 "매년 빼놓을 수 없는 연말 힐링", "귀 호강으로 풍요로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꼭 보는 나만의 의식"과 같은 표현이 담긴 팬들의 논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유키 구라모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달콤하고 로맨틱한 연말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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