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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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1:43 | 최종 수정 2019.1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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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관내 거주의 내·외국인주민가정 유·소년들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지구촌합창단은 박은혜 지휘자와 이보림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80여명의 단원이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Dreaming with Music'을 주제로 합창단이 꿈꾸는 세상을 동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안무 등으로 표현, 감동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해금 연주자 조현아, 테너 이이람, 소프라노 한송이 등과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과(031-481-33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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