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 <우리는…>을 개최한다.

안산시(시장 안화섭)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라는 따뜻한 정서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꽃과 관련된 서정 가곡과 가을에 어울리는 가요 등 여성합창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명곡들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벨리시모앙상블, 엘캄머현악앙상블이 함께 출연하며 1부 '꽃', 2부 '미남', 3부 '당신과 나', 4부 '우리는…', 5부 '대한민국'과 같이 총 5부의 연주회로 구성해 안산시여성합창단이 지난 1년간 쌓아온 다양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작곡가 우효원 작품의 '아 대한민국'을 합창단과 벨리시모앙상블이 함께 협연함으로써 '우리'가 번영하는 한민족, 한 공동체임을 선포하고 민족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시안 강민지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강민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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