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현대미술관, '곽인식'展 현장 공개
곽인식(1919-1988)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회고전
960년대 ‘물성(物性)’에 주목한 전위적 작품으로 일본과 국내 화단에 영향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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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5:58 | 최종 수정 2019.06.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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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곽인식》전을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
곽인식(1919-1988)은 일본미술계를 중심으로 활동한 작가로 사물과 자연의 근원을 탐구한 선구적인 작업 세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그 예술적 성과가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다. 곽인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국내와 일본에 소재한 곽인식의 작품 100여 점과 미공개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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