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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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7 19:35 | 최종 수정 2019.04.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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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오는 5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그간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이 선보인 합창곡 중 관객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곡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공연이될 예정이다. ‘진달래꽃’, ‘나비에게’ 등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가곡은 물론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도 합창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인천 부평을 테마로 한 ‘판타지아 부평’, 2017년 정기연주회 당시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은 ‘아! 대한민국’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꽃이라 할 만큼 힘차고 강렬한 무대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윤재동 지휘자가 이끄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하여 인천합창제 대상, 전국 LG휘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광주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전국유관순합창대회 대상 등 여러 전국 경연대회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20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구민과 만나고 있으며 연 2회 신입 단원 정기모집을 통해 부평구의 새로운 목소리를 발굴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하며 7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재)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032-500-20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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