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방아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 개최해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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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05:00 | 최종 수정 2020.01.3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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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방아람 독주회가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방아람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한 후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후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전문연주자이다.
이러한 그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 베토벤과 쇼팽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우선 베토벤의 작품은 '피아노 소나타 No. 27 in e minor, Op. 90'과 '에로이카 변주곡'을 연주하며, 쇼팽의 작품은 '폴로네이즈 판타지', '피아노 소타나 No. 2 in b-flat minor, Op. 35'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든예술기획이 주최하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동문회,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든예술기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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