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폐혈증으로 세상 떠난 이치훈은 누구?…'얼짱시대' 출신·아프리카TV BJ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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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09:29 | 최종 수정 2020.03.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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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88년생인 이치훈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0년에는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꽃미남 주식회사'를 통해 이치훈은 얼짱 출신 박태준 박지호와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해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치훈은 아프리카TV BJ 활동을 시작해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치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치훈의 SNS에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기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목) 숨을 거둔 이치운의 정확한 사인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성 패혈증으로 숨을 거뒀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치훈의 발인은 오는 21일(토) 오전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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