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AB6IX 박우진 팬, 푸른동행 통해 대구 독거노인에게 면마스크 기부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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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1:47 | 최종 수정 2020.03.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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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동행(대표 강순구)은 ‘정성 담아 직접 만든 면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면마스크 112장을 대구 지역 독거노인에게 기부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아이돌 스타 AB6IX 박우진의 팬이 스타의 이름으로 실천한 특별한 기부다.
AB6IX 박우진의 팬은 스타의 생일인 11월 2일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특별히 112장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 동구청에 직접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요즘, 온라인으로나 직접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지원한 것으로 더욱 뜻깊고 따뜻한 선행이 됐다.
사단법인 푸른동행 강순구 대표는 “아이돌 박우진 님의 따뜻한 선행으로 인해 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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