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아리랑, 흙의 노래’ 강원도 정선에서 울려
고려 말~조선 초 아리랑의 탄생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
김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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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23:15 | 최종 수정 2019.02.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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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의 공연 오는 3월 1일 <아리랑, 흙의 노래>가 강원도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다.
강원도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융합·복합공연 콘텐츠 전문기업 '올댓퍼포먼스'가 기획했으며 고려 말~조선 초 아리랑의 탄생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지난 1월 9일 먼저 선보인 중국 공연에서는 홀로그램 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무대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특히 한·중·일 특허로 등록된 홀로그램 스크린 기법인 '4WX'기술을 사용해 “융합·복합공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중국 언론의 평가를 받았다.
올댓퍼포먼스의 이관준 대표는 “3.1만세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한국과 중국 합작공연”이라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공연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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