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콘텐츠 창작캠프 3월 15일부터 개최

국내 최초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창작 육성&발굴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3월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려
선정된 300여명에게는 2박 3일 동안의 숙식과 참가비가 모두 무료로 제공
마지막날 열리는 ‘창작네트워크 파티’에

이유진 기자 승인 2019.02.28 11:40 | 최종 수정 2019.02.28 12:44 의견 0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3월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다.

'2019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포스터

국내 최초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창작 육성&발굴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는 힐링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캠프다. 충청북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원 특별 행사로서 자연이 맑고 깨끗한 충북 북부권을 문화와 예술치유 공간으로 만드는 치유 운동이자 창작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HEAL 더 WORLD! - 나를 치유하고 세상을 치유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과 문성자연휴양림 곳곳에서 2박 3일의 캠프 기간 동안 춤, 노래, 영상, 그림,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에 힐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콘텐츠 워크숍’이 8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힐링 커뮤니티 댄스(최보결)’, ‘나를 찾는 자화상그리기(최배혁)’, ‘봄 힐링, 우리의 삼바카니발(라퍼커션)’, ‘조화로운 몸짓, 선무도(김재덕)’ 등 8개 분야의 워크숍에는 ‘힐링콘텐츠 디자이너’가 멘토가 되어 참여자들을 이끈다.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힐링콘텐츠를 반드시 제작하고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300여명에게는 2박 3일 동안의 숙식과 참가비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특히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 체험과 고도원 작가의 힐링 특강, 힐링을 주제로 한 콘텐츠 멘토링 세미나 & 즉문즉답 프로그램, 힐링부스 체험,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마지막날 열리는 ‘창작네트워크 파티’에는 가수 인순이의 공연도 열린다. 

참가 대상은 ‘힐링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18세 부터 49세의 창작자,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3월 9일까지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홈페이지(http://www.healtheworld2019.com)에서 본인의 포트폴리오(영상, 사진, 블로그, 유튜브 등)를 첨부하여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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