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먹왕 랄프 2’,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이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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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23:26 | 최종 수정 2019.01.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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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전투 액션 영화 <PMC: 더 벙커>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와 이시영 주연의 액션 영화 <언니>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930만 관객을 동원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예매율 8.2%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예매율 6.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월 3일~2019년 1월 9일)
1. 주먹왕 랄프: 인터넷 속으로
2. 아쿠아맨
3. PMC: 더 벙커
4. 보헤미안 랩소디
5.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6. 범블비
7. 스윙키즈
8. 그린치
9.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10.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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