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연다

이지환 기자 승인 2019.01.03 04:51 | 최종 수정 2019.01.04 19:10 의견 0
가수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가수 성시경(40)이 2019년 상반기 소극장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게 되었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관계자는 "성시경은 2월 27~3월 3일, 3월 6~1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노래'를 개최한다."라며 "이어 3월 22~23일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을 시작으로 4월까지 부산, 대구, 대전 5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또한 이번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관객들이 성시경 목소리와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며, 성시경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극장 콘서트 ‘노래’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년 봄과 여름의 지점에서 콘서트 ‘축가’를 개최했던 성시경. 올해 새롭게 열릴 소극장 콘서트 ‘노래’는 어떠한 공연일지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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