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1일부터 2019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시작

총 7개 부분 약 180억원 지원
다양한 예술사업 장려

강호성 기자 승인 2018.12.18 20:46 | 최종 수정 2018.12.18 20:55 의견 0
2019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에서 2019년 예술지원 정기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지원사업은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지원하므로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사업으로 약 180억원을 지원한다.

예술작품지원, 예술가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유망예술지원, 창작작업실·연습실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 청년예술지원 등 총 7개 부분 12개 세부사업으로 나뉘며 청년예술지원사업의 경우 최초예술지원, 서울청년예술단, 청년예술공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90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멘토링, 비평, 네트워킹, 홍보 등의 간접 지원 또한 제공한다.

정기공모 관련 통합 사업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고 서울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예술가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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