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수동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반항의 거리, 뉴욕 展' 개최

그라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재현한 ‘반항의 거리, 뉴욕 展
80년대 뉴욕을 그대로 옮기다

이유진 기자 승인 2018.12.19 12:01 | 최종 수정 2018.12.19 12:17 의견 0

2018년 12월 21일 성수동 서울숲 아트센터(SSAC)에서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뉴욕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전시회 <반항의 거리, 뉴욕 展>을 개최한다.

 

‘귀여운 낙서예술가’ 키스 해링, 반항의 아이들,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등 자유와 저항을 상징하는 그라피티 아트로 물들었던 80년대 뉴욕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금은 예술이 되어버린 반항의 낙서들을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엑시스 디자인, 김부곤 대표가 디자인, 기획, 시공과 연출까지 해내어 많은 예술인들과 대중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오프닝부터 12월 31일 연말까지 휴관일 없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24일과 뉴이어 이브 31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뉴욕의 힙한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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