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얼 크리스마스’ 워십 콘서트 24일 개최
비와이·강균성·이미쉘 등 참여
25일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함께 하는 기부 페스티벌 개최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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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12:18 | 최종 수정 2018.12.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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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리얼 크리스마스‘ 행사가 24일, 25일 양일 간 강남역 11번 출구 M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젊은 열기와 문화로 가득한 강남에서 기독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했다. 예배 형식의 크리스마스 이브 워십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당일 음악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하는 기부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24일(월)에 진행되는 ‘2018 리얼 크리스마스(Real Christmas) - 워십콘서트’는 행사 장소인 강남 지역을 대표해 인근 순복음강남교회의 최명우 담임 목사와 전영생 청년부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이어서 연예인 찬양 및 간증(비와이, 강균성, 이미쉘, 지미선), 워십 (김브라이언 & Amazing Things, 오버플로잉(Overflowing) 워십밴드), 말씀(기쁨이 있는 교회 조지훈 목사), 합창(빅콰이어)로 진행된다.
이날 워십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격인 마지막 2시간 가량은 강남역 사거리의 몬테소리 빌딩 전광판으로 라이브중계 된다. 또한 25일(화)의 기부 페스티벌은 버스킹 및 유명한 다수의 기독교 뮤지션들이 꾸미는 공연과 여러 브랜드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날 행사의 모금 대상으로 초대된 주사랑공동체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위기에 처한 어린 생명을 구하며 미혼모 상담 및 양육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25일 리얼 크리스마스 기부 페스티벌에서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 받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디미션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열린 예배와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나눌 것이라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예배의 기쁨을 많은 젊은이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독 청년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교회의 연합을 꿈꾸는 사회 각계각층의 기독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열린 예배이며 문화 사역이다. 현재 이 행사를 위한 자발적 후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래 정보를 통해 행사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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