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는 괴로워’, ‘친구2’ 등에 출연한 배우 주진모가 골프 유튜브 채널 ‘변기수 골프TV’ 출연 도중 홀인원을 기록하며 2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경품으로 받았다.
주진모는 경북 상주의 블루원 상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7번 홀에 나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는 해당 채널 출연자 가운데 첫 홀인원 기록으로, 메인 협찬사인 명품시계 거래 브랜드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이 제공한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경품으로 전달됐다.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2700만원이 넘는 공식 판매가를 기록하는 고급 다이버 워치로,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주진모는 지난 8월 26일 하이시간 서울 압구정 매장에서 열린 세레모니에 참석해 시계를 직접 수령했다. 그는 “평소 즐기는 골프에서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기쁘다”며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해준 ‘변기수 골프TV’와 하이시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시간 지성식 대표는 “홀인원이 실제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주진모 배우가 성공해 기쁜 마음으로 경품을 전달했다”며 “다음 이벤트 경품은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진모의 홀인원 장면은 8월 27일 유튜브 ‘변기수 골프TV’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