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의전당 브런치콘서트 개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진행, 원조 록발라더 김정민 게스트로 참여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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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02:19 | 최종 수정 2018.12.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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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의 대표 브랜드 공연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이 게스트 김정민과 함께 오는 12월 12일(수)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시즌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록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의 편안한 진행과 인기가수들의 음악, 토크가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은 2018년 매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12월 공연의 게스트는 90년대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록발라더 김정민이다.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애인’, ‘무한지애’, ‘Goodbye my friend’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허스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그때 그 시절로 돌려놓을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 기획자는 “2018년 관객들이 보내준 큰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에는 더욱더 새롭고 다양한 시도로 업그레이드된 브런치콘서트를 기획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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