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블리자드-플래직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리허설 현장 공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이상준 기자 승인 2019.04.02 20:25 | 최종 수정 2019.04.02 20:39 의견 0

오는 4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KBS홀에서 열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리허설이 오늘(2일) 한신 아트 인 뮤직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음악들이 국내 최초로 이번 주 토요일 국내 무대에서 울려 퍼진다.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대표 진솔)과 블리자드가 함께 기획한 연주회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메인 타이틀인 Seasons of War를 포함, Legends of Azeroth, Invincible과 같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플래직은 이번 연주회에서 게임 속 장엄한 분위기를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 게임음악 공연 가운데 최대 규모로 무대를 구성한다.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진솔의 지휘로 100명이 훌쩍 넘는 규모의 블리자드 오케스트라와 콰이어가 웅장한 무대를 펼친다.

영상과 조명 등을 통한 화려한 효과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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