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플래직, 라이브 콘서트 전석 매진

이상준 기자 승인 2019.03.02 20:20 | 최종 수정 2019.03.02 20:26 의견 0

게임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대표 진솔)과 블리자드에서 개최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가 티켓이 매진되었음을 공지했다.

이번 공연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까지의 이야기를 다루며, 메인 타이틀인 Seasons of War를 포함, Legends of Azeroth, Invincible과 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플래직 관계자는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예매 열기에 힘입어 표가 매진되었다.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작게나마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구체적 내용은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오니 꼭 확인해주세요"라며 매진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KBS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음악들이 국내 최초로 무대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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