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확보
이상준 기자
승인
2019.04.01 19:25 | 최종 수정 2019.04.01 19:30
의견
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각종 공모사업 7개 분야에 1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이며, 향후 공모사업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사업비 확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Happy Day Concert’와 전시 ‘나도 예술가 알록달록 물속 이야기’를 비롯해 서울예술단의 ‘윤동주 달을 쏘다’ 외 4건의 프로그램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과 국제교류재단의 전시, 그리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합창단”, 어린이를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 및 전시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 -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 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클래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