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 오페라단, 제11회 성악콩쿠르 개최…총상금 1,000만원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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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5:11 | 최종 수정 2019.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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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라벨라 오페라단(이하 라벨라 오페라단, 단장 이강호)이 오는 7월 <제11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벨라 성악 콩쿠르>는 실력 있는 신인의 발굴과 성인 무대로의 데뷔를 위한 자리로 라벨라 오페라단이 매년 총상금 1,000만원의 장학금을 걸고 벌이는 신인 등용의 장이다.
특히 이번 콩쿠르 입상자는 라벨라 오페라 스튜디오의 장학생으로 입학 자격이 주어지며, 라벨라 오페라단 시즌 공연에 적절한 역할로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라벨라 오페라단 관계자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경합이 아닌 데뷔와 예술가로의 양성의 기회가 주어지는 콩쿠르가 될 것"이라며, "실력 있고 역량 있는 신인들의 많은 참가를 통해 많은 성악도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콩쿠르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콩쿠르는 오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3일(화)까지 예선전이 치러지며, 본선은 7월 26(금)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월)부터 7월 18일(목) 오후 6시까지 라벨라 오페라단 홈페이지(http//labellaoper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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