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아트, 제2회 신진작곡가발굴프로젝트 작곡 공모전 개최
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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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21:14 | 최종 수정 2019.05.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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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아트(이하 오르아트)가 2019 제2회 신진작곡가발굴프로젝트 작곡 공모전 <내 작품 속 풍경화>를 개최한다.
오르아트는 클래식 음악에 시각적인 기술요소와 이야기를 결합한 클래식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청년예술단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오르아트의 클래식 콘텐츠는 문화 예술 공공구매시장 최우수상 수상(2018,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작품사업 선정(2017, 서울문화재단) 등 작품성과 대중성, 참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오르아트가 오는 2019년 하반기 기획연주회에서는 새로운 클래식 콘텐츠에 녹여낼 신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그 작품을 통한 클래식 콘텐츠가 제작되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오르아트의 기획연주회에서 연주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음악대학 전공자 중 만 19세~만 39세의 청년예술가이며, 공모 주제는 자연의 소리 또는 풍경을 담은 실내악 작품이다. 사용 가능한 악기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피아노 중 4개 이상의 악기를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 측 관계자는 "청년예술가 및 신진작곡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개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르아트 홈페이지(https://www.orartclassi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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