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아트, "음악의 나라 후즈랜드로 떠나볼까요?"

이지환 기자 승인 2019.05.23 18:40 | 최종 수정 2019.05.23 20:23 의견 0

오는 25일(토) 오후 4시 30분 혜화에 위치한 마로니에 공원 광장에서 '예술기획단체 후즈아트(이하 후즈아트)'가 <음악의 나라 후즈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 <음악의 나라 후즈랜드>는 영화 '라라랜드', '맘마미아', '러브 액츄얼리', '미션임파서블' 등 유명 영화 OST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명탐정 코난' 등 유명 애니메이션 OST가 다양하게 편곡되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전혜원, 양지혜, 박채윤이 작ㆍ편곡한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진경, 신예지, 비올리스트 김수하, 첼리스트 정하은, 플루티스트 강민지, 클라리네티스트 전원, 오보이스트 강규리, 피아니스트 김애경, 류정인, 박수현 등이 연주를 맡았다.

한편 후즈아트는 최소 월 1회 클래식 버스킹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날씨가 좋은 봄과 가을에는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온도와 습도에 예민한 클래식 악기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과 겨울에는 실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후즈아트는 2017년 1월 창단 이후 지금까지 총 20회의 연주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후즈아트TV를 통한 그들만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음대생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클래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클래시안】 이지환 기자 classia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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