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미국 앙상블 델리리움 무지쿰, "새로운 곡을 찾아요."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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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8 08:36 | 최종 수정 2019.06.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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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독특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앙상블 ‘델리리움 무지쿰(Delirium Musicum)’이 2019-2020 시즌에 연주될 새로운 곡을 찾는다고 밝혔다.
나이와 국적에는 제한이 없으며,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일)이다.
초연인 곡을 선호하나 제한은 없으며, 단 미국 서부에서 이미 초연된 곡이라면 2009년 1월 이후에 작곡된 곡이어야 한다. 편성은 델리리움 무지쿰 앙상블의 기본편성인 바이올린 6대, 비올라 2대, 첼로 2대, 베이스 1대, 건반악기(하프시코드, 신시사이저 등)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단 4중주 혹은 5중주를 위해 쓰인 곡도 가능하나 델리리움 무지쿰의 기본편성에 맞게 편곡되어야 한다.
한 작품당 제한 길이는 10분 이하이며, 수상작은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델리리움 무지쿰 앙상블의 2019-2020시즌 공연에서 연주된다.
또한 공연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경비가 제공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숙박이 4박 제공된다.
한편 더욱 자세한 정보는 델리리움 무지쿰 앙상블 홈페이지(http://deliriummusicum.com/cf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델리움 무지쿰 앙상블의 연주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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