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2월 발급 개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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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5:45 | 최종 수정 2019.01.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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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다음 달 2월 1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8만 원의 지원금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문화예술복지 제도로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6세 이상(2013.12.31. 이전 출생자)으로 가까운 주민센터와 온라인(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전년 대비 1만 원 상향되어 8만 원으로 지원이 확대되고, 케이블 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 결제, 후불)도 결제가 허용되는 등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폭넓게 확대되어 올해 많은 사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드 이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한다.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5, 10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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